인텔코리아, 센트리노 듀오 및 프로 플랫폼 발표
전세계 230여개 업체 노트북 신제품 일제 출시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경계가 사라지는 강력한 무선 컴퓨팅 시대가 열렸다"
인텔코리아는 9일 안국동에 위치한 선재아트센터에서 노트북을 위한 새로운 무선 플랫폼인 산타로사 발표회를 갖고 노트북으로 데스크톱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게됐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날 신기술 발표회에서 인텔은 기존 센트리노를 더욱 발전시킨 센트리노 듀오와 센트리노 프로 플랫폼을 소개했다.
센트리노 듀오는 일반 사용자 중심의 노트북 용 무선 플랫폼이며 센트리노 프로는 기업 무선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인텔코리아는 말했다.
존 안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는 인사말에서 "오늘 선보이는 인텔의 새로운 무선 기술은 기존 센트리노 플랫폼 그리고 지난해 발표한 또 다른 센트리노 플랫폼과 비교할 때 3D 게임 퍼포먼스에서 각각 10배, 2.5배 성능이 향상됐다"면서 "이외에 배터리 수명과 무선 속도도 괄목할 만한 성능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선 환경과 함께 멀티미디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됨에 따라 무선 데이터 전송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다"면서 "센트리노 듀오와 센트리노 프로는 이같
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기존 노트북과 이들 신기술이 탑재된 새로운 노트북으로 동영상 정지 화면을 비교한 결과 훨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D급 동영상의 무선 전송 속도 테스트에서도 기존 제품에 비해 선명한 화질, 끊김없는 빠른 전송 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텔 코리아 또 새로운 센트리노 플랫폼은 노트북에서 대용량 3D 게임을 하기 힘들다는 선입견을 없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텔코리아는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멀티태스의 무선 환경에서 진행했는데 기존 노트북에 비해 약 20~30%의 빠른 프레임 속도를 유지했다.
또 대용량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에서도 기존에 판매되는 최신 노트북이 90초 걸린 반면 약 30초에 테스트 프로그램을 마쳤다.
인텔 코리아의 관계자는 "오늘 소개한 플랫폼에는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모바일 인텔 965익스프레스 칩셋 제품군, 차세대 무선-N, 터보 메모리로 구성된다"면서 "이들 제품들이 노트북 전반적인 성능을 높여주며 특히 터보메모리는 컴퓨터 부팅시간 및 자주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액세스 시간을 단축 시켜주는 유용한 기능"이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는 또 기업용 고객을 위해 출시한 센트리노 프로 플랫폼에 대한 시연회도 가졌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시연 과정을 설명하면서 "센트리노 프로 플랫폼이 적용된 노트북을 사용하게 되면 원격으로 장애가 발생한 노트북을 복구할 수 있으며 심지어 운영체제의 문제로 부팅이 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IT관리자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을 이용해 원격으로 운영체제를 새롭게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생활속에서 센트리노 듀오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을 사용해 본 한국사이버대학 정보통신부의 곽동수 교수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경계가 사라지는 진정한 기술이라며 가정에서 실외에서 유선환경의 데스크톱에서 수행했던 멀티미디어 작업을 무선 환경의 노트북에서 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센트리노의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된 노트북은 삼성전자, LG전자, 삼보컴퓨터, 아수스, 레노버 등 전세계 230여개 업체가 오늘 출시했다'면서 "무선 컴퓨팅 환경에서 강력한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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