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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 산타로사 플랫폼이 오늘 공개됐다.
노트북으로서 갖추어야 할 성능, 배터리 효율성, 무게, 무선기능에 중점을 둔 이번 기술은 노트북 시장 확대에 큰 영향일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기존 센트리노 듀오 노트북의 자리를 대체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가격 경쟁력 그리고 이 플랫폼이 실제 생활하는데 있어 그 가치가 기대 이상의 수준이라면 대중화 시간을 더욱 앞당길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이부분은 인텔보다는 PC제조사들의 역할이 더욱 클것이다. 이는 즉 제대로 만들라는 것과 일맥 상통한다.
이는 달리 말하면 인텔의 플랫폼이 제공하는 것들을 제조사들이 정말 구현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똑같은 플랫폼을 사용해도 성능, 기능, 효율성 등 다방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을 맞추기 위해 소재를 낮추거나 스펙을 낮추거나 저용량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는 분명 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제대로 된 성능을 체험할 수 없다면 과연 소비자들에게 제조사들은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고객님께서 구매하신 제품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소재를 특수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배터리도 4셀을 썼습니다. 그래서 열도 많이나고 배터리도 금새 없어집니다!"라고 말할 것인가.

이같은 우려를 하는 것은 센트리노 플랫폼을 사용한 비슷한 사양의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많은 차이를 느꼈기 때문이다.
어떤 제조사는 사용한지 3개월 정도 됐는데 배터리가 고장나고 새로 교체한 제품도 얼마있다보니 1시간이면 배터리 경보량이 깜빡인다. 반면 또 다른 제품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

특별히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텍스트와 무선 인터넷 사용이 거의 전부다.
특히 앞에 설명한 제품은 무선을 켜면 30분이면 노트북 사용이 힘들어진다.
머리가 좋다고 해도 손발이 말을 듣지 않으면 있으나 마나한 것 아닌가.
물론 오늘 발표한 산타로사 플랫폼이 아주 좋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눈으로 확인했을 뿐 실제 체험을 하지 못했기때문에 확실하게 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인텔 또는 경쟁사인 AMD 제품을 사용한 노트북을 사용해오면서 느꼈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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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 제품은 왜 배터리가 3시간 가는데 B사는 왜 1시간 30분 밖에 안가는 걸까.
가격이라는 걸림돌이라고 말한다면 이건 애당초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고 제품을 만든다는 것 아니겠는가.
가격이 다소 비싸도 전체적인 성능에 대한 퀄리티를 보장해준다면 그건 결코 비싼 제품이 아닐 것이다.
모든 제조사들이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업체들의 제품을 그동안 사용해 오면서 느낀 것이다.

성능과 상관 없이 얼마전 할인마트에서 이쁘고 작은 노트북 하나를 봤다.
디자인도 좋고 깜찍하고 한눈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도 70만원선이면 비싼 것도 아니다.

그래서 이리 저리 약 5분 정도 디스플레이 해놓은 제품을 만져보았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사면 손해 볼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크기가 작기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키감이 너무 좋지 않았다. 한자 한자 꼭꼭 눌러야 하고 너무 세게 누르면 두번 입력되는 경우도 있다.
디자인 하나만 가지고 노트북을 살수는 없는 것.

마찬가지로 좋은 플랫폼이 있다면 이에 걸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할것이고 그래야 제값을 받고 팔며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이를 통해 기업의 신뢰도도 쌓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말한 실망스러운 제조사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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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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